[특징주]자동차·IT株 이틀째 증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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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IT株들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08% 오른 7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하이닉스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IT주들이 1%대 전후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를 포함한 자동차주들도 강세다.
현대차가 전날보다 1.67% 오른 9만7200원을 기록 중이고,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1-2%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글로벌 경기개선과 확충된 유동성으로 가장 적합한 시장과 주식을 찾는 과정에서 경기민감주 성격을 지닌 한국의 자동차와 IT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을 주요 상승 배경으로 꼽고 있다.
또한 이 같은 외국인들의 움직임이 계속되면서 수급이 개선될 경우 자동차와 IT주들의 주도주 역할은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0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08% 오른 7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하이닉스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IT주들이 1%대 전후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를 포함한 자동차주들도 강세다.
현대차가 전날보다 1.67% 오른 9만7200원을 기록 중이고,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1-2%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글로벌 경기개선과 확충된 유동성으로 가장 적합한 시장과 주식을 찾는 과정에서 경기민감주 성격을 지닌 한국의 자동차와 IT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을 주요 상승 배경으로 꼽고 있다.
또한 이 같은 외국인들의 움직임이 계속되면서 수급이 개선될 경우 자동차와 IT주들의 주도주 역할은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