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까뮤, 기업어음 신용등급 'A3-'-한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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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20일 삼환까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민간건축 수주가 위축되고 있지만 삼환까뮤는 관급공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확보하며 사업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수주한 민간 개발사업 진행과 공공건축 수주 확대 영향으로 양호한 외형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신평은 "진행 중인 일부 민간주택 도급사업 현장의 분양실적이 저조해 재무안정성이 낮아졌고, 추가적인 운전자본 부담 우려도 있다"면서도 "삼환기업의 재무적인 지원 가능성과 대체자금 조달 능력을 고려하면 미분양으로 인한 재무적인 부담은 신용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에서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신평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민간건축 수주가 위축되고 있지만 삼환까뮤는 관급공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확보하며 사업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수주한 민간 개발사업 진행과 공공건축 수주 확대 영향으로 양호한 외형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신평은 "진행 중인 일부 민간주택 도급사업 현장의 분양실적이 저조해 재무안정성이 낮아졌고, 추가적인 운전자본 부담 우려도 있다"면서도 "삼환기업의 재무적인 지원 가능성과 대체자금 조달 능력을 고려하면 미분양으로 인한 재무적인 부담은 신용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에서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