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서 글로벌기업 환경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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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가 내년 서울에서 열린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아킴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제4회 B4E(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를 내년 서울에서 개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체결했다. B4E는 세계 각국 지도자와 기업 임원,NGO(비정부기구),정부 담당자 등이 모여 산업계 차원의 녹색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구의 날인 4월22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내년 회의에는 40여개국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