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발사 7분 56초를 남기고 발사가 연기된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오는 25일 재발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재발사 일정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진행, 오후 3시 공식 브리핑을 통해 발사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나로호는 지난 19일 자동시퀀스(자동발사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경미한 오류로 발사 7분 56초를 남기고 발사가 중지됐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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