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3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국회를 찾은 가운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고인과 인연이 있었던 재계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졌습니다. 어젯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이재용 전무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조문에 이어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도 오늘 아침 조문했습니다. 국회분양소는 영결식 준비로 내일 오전 8시까지 조문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