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6일까지 ‘맘키즈 클럽 특별 기획전’을 열고 기저귀와 분유, 티슈 등 유아동 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동 자녀를 둔 고객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마트가 2006년부터 운영 중인 회원제 클럽인 '맘키즈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맘키즈 클럽의 회원 수는 현재 45만 명에 이른다.

행사기간 동안 남양유업의 ‘명작’과 매일유업의 ‘맘마밀‘,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 등 분유 전품목을 15~2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저귀 제품도 싸게 판매한다. 쌍용C&B의 ‘큐티 아이그린’과 이마트 자체상표(PB)인 ‘우리아기 기저귀’, ‘우리아기 황토 기저귀’ 등도 20~30% 싸게 판매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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