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24일 글로벌 마즈의 한국법인인 마즈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초콜릿 판매를 시작한다. 마즈는 '스니커즈''트윅스' 등을 생산,세계 180여개국에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초콜릿과 껌은 세계시장 점유율 1위다.

삼양식품은 먼저 4개 브랜드,16개 품목을 소매점과 슈퍼마켓 등 삼양식품의 300여개 특약점에서 판매한다. 이를 통해 연간 16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이며,앞으로 브랜드와 품목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