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은 패션지 '엘르(ELLE)'를 발행하고 있는 자회사 'HEM 코리아'가 내년 코스닥 시장 상장에 맞춰 우리사주 청약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HEM 코리아의 우리사주 조합원 총 112명 중 90%가 청약을 완료, 전체 발행 주식 수 가운데 2%가량의 지분을 취득했다.

HEM 코리아는 현재 미디어 플랫폼 '앳진(atZine)'을 통해 미디어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52억원과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