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닷새째 상승…"하반기 상승모멘텀 강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종합상사 및 종합건설 업체인 삼성물산이 거래일 기준으로 5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삼성물산은 보유중인 삼성전자와 삼성SDS 등 투자유가증권의 가치상승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24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62% 오른 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닷새 연속 오름세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는 삼성전자 대안투자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하반기 이후 주가상승 모멘텀(계기)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S 등 현재 보유중인 투자유가증권의 가치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도 기존 5만35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는 특히 "삼성물산이 갖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은 순자산가치(NAV)의 36%를 차지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일차적으로 삼성물산의 투자유가증권 가치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최근 삼성물산은 보유중인 삼성전자와 삼성SDS 등 투자유가증권의 가치상승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24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62% 오른 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닷새 연속 오름세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는 삼성전자 대안투자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하반기 이후 주가상승 모멘텀(계기)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S 등 현재 보유중인 투자유가증권의 가치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도 기존 5만35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는 특히 "삼성물산이 갖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은 순자산가치(NAV)의 36%를 차지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일차적으로 삼성물산의 투자유가증권 가치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