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노펙스, 이틀째 상승…"하반기 급격한 실적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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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패널 및 터치스크린 생산업체인 시노펙스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 터치스크린 패널 출하량이 대폭 증가해 상반기대비 급격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노펙스는 24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4% 오른 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470원까지 급등, 52주 최고가(6500원)에 근접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탐방보고서에서 "시노펙스의 하반기 터치스크린 물량은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터치스크린 패널 출하량 증가로 상반기대비 급격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액(448억원) 중 터치스크린 패널의 매출은 단 20억원에 불과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그러나 "하반기 터치스크린 매출은 크게 늘어, 상반기 20만개에 불과하던 출하량이 하반기 400만개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터치부문 매출도 연간 4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올 하반기 터치스크린 패널 출하량이 대폭 증가해 상반기대비 급격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노펙스는 24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4% 오른 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470원까지 급등, 52주 최고가(6500원)에 근접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탐방보고서에서 "시노펙스의 하반기 터치스크린 물량은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터치스크린 패널 출하량 증가로 상반기대비 급격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액(448억원) 중 터치스크린 패널의 매출은 단 20억원에 불과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그러나 "하반기 터치스크린 매출은 크게 늘어, 상반기 20만개에 불과하던 출하량이 하반기 400만개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터치부문 매출도 연간 4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