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프랜차이즈 대전망] 아리아치킨‥유산균 숙성…부드러운 육질에 건강까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리아치킨(대표 유병갑)은 모든 메뉴에 특허를 받은 유산균 숙성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의 메뉴인 치킨,바비큐,닭강정,돈가스,햄버그스테이크 등의 원재료는 유산균으로 숙성시켜 육질이 부드럽고 건강에도 좋다는게 회사 측 설명.
아리아치킨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외식은 줄지만 배달 매출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방문객이 적은 낮시간대 매출을 늘리기 위해 돈가스,햄버그스테이크 등 식사 메뉴를 추가했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낮 매출은 햄버그스테이크와 돈가스,밤에는 유산균 숙성 치킨,바비큐,딤섬새우치킨,맥주 등을 주력으로 해 투자 대비 수익률을 높였다.
예를 들어 아리아치킨 상동점은 100㎡(약 30평) 규모로 매장과 배달의 매출 비중이 7 대 3 이었다.
상동점은 매출이 부진해지자 배달 매출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펼쳤다. 점포 입구 테이블은 배달 포장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고 주방을 확장했다. 또 배달 오토바이를 늘리고,배달 직원 교육을 강화했다.
유병갑 대표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이기 위해 운동화를 신고 일하며 몇 달 동안 찜질방과 매장에서 하루 3시간씩 자면서 매출 데이터를 카페에 올리는 등 열성을 보였다. 유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치킨점을 운영하는 회원끼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유 대표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메뉴 개발 결과 조류독감이 유행할 때도 매출이 10% 정도밖에 줄지 않았고 지난 2월 월 7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02)2616-3877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이 회사의 메뉴인 치킨,바비큐,닭강정,돈가스,햄버그스테이크 등의 원재료는 유산균으로 숙성시켜 육질이 부드럽고 건강에도 좋다는게 회사 측 설명.
아리아치킨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외식은 줄지만 배달 매출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방문객이 적은 낮시간대 매출을 늘리기 위해 돈가스,햄버그스테이크 등 식사 메뉴를 추가했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낮 매출은 햄버그스테이크와 돈가스,밤에는 유산균 숙성 치킨,바비큐,딤섬새우치킨,맥주 등을 주력으로 해 투자 대비 수익률을 높였다.
예를 들어 아리아치킨 상동점은 100㎡(약 30평) 규모로 매장과 배달의 매출 비중이 7 대 3 이었다.
상동점은 매출이 부진해지자 배달 매출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펼쳤다. 점포 입구 테이블은 배달 포장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고 주방을 확장했다. 또 배달 오토바이를 늘리고,배달 직원 교육을 강화했다.
유병갑 대표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이기 위해 운동화를 신고 일하며 몇 달 동안 찜질방과 매장에서 하루 3시간씩 자면서 매출 데이터를 카페에 올리는 등 열성을 보였다. 유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치킨점을 운영하는 회원끼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유 대표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메뉴 개발 결과 조류독감이 유행할 때도 매출이 10% 정도밖에 줄지 않았고 지난 2월 월 7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02)2616-3877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