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목표수익률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와이즈 써프라이스 목표전환형 주식형 펀드'를 24일부터 판매한다.

'와이즈 써프라이스 목표전환형 주식형 펀드'는 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경쟁 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수출관련 우량주와 산업 내 핵심경쟁력을 보유한 대표 우량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펀드설정 이후 목표수익률인 10%를 달성하면 펀드내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채권형 펀드로 자동전환돼 안정적인 수익확보에 주력 한다.

이 펀드의 총 보수는 0.95% 수준으로 선취판매 수수료가 면제돼 비용이 절감된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이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이 이익금의 30% 이고 설정 후 3년이 지나면 자동 상환이 된다.

한편 '와이즈 써프라이스 목표전환형 주식형 펀드'를 가입하면 자산종합관리계좌(CMA)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00만원 이상 가입시 0.5%, 2000만원 이상 가입시 1.5%의 CMA 우대 수익율이 지급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