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사흘째 강세…"추가상승 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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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가가 거래일 기준으로 3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 회사 주가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 이익 증가세가 지속되는 데다 신규 사업에 대한 전망도 밝기 때문이다.
LG화학은 2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17% 오른 1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인 19만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우선주인 LG화학우는 나흘째 급등세로, 5.14% 오른 6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김지환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LG화학의 목표주가를 기존 18만1000원에서 25만원으로 38% 올려잡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도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기대비 16%와 11.7%, 5.9% 증가한 3조9446억원, 6290억원, 49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사업에 대한 전망도 밝다. 김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용 전지 사업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LCD 유리기판 사업의 기대감까지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혜주 ABS도 안정적으로 시장진입에 성공할 것으로 김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증시전문가들은 이 회사 주가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 이익 증가세가 지속되는 데다 신규 사업에 대한 전망도 밝기 때문이다.
LG화학은 2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17% 오른 1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인 19만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우선주인 LG화학우는 나흘째 급등세로, 5.14% 오른 6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김지환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LG화학의 목표주가를 기존 18만1000원에서 25만원으로 38% 올려잡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도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기대비 16%와 11.7%, 5.9% 증가한 3조9446억원, 6290억원, 49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사업에 대한 전망도 밝다. 김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용 전지 사업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LCD 유리기판 사업의 기대감까지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혜주 ABS도 안정적으로 시장진입에 성공할 것으로 김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