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LV-1 상단추력기 자세제어시스템 개발 참여
- 항공우주 선진국으로 가는 초석 마련
-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선두 기업으로 도약 할 것


경기 불황 속에서도 "당사의 상반기 전체 매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10,052백만원(45%) 증가한 32,196백만원, 영업이익은 756백만원(63%) 증가한 1,957백만원, 계속사업이익은, 1,386백만원(140%)증가한 2,376백만원을 기록" 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퍼스텍(대표 전용우)은 "그간의 항공우주분야의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초정밀 고 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체질 개선뿐만 아니라, 한국이 '국방 기술 선진화'와 '항공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당사는 기술센터 건립과 전체 직원의 3분의 1이 연구개발 인력일 정도로 개발 관련 우수 인재 유치에 힘써온 결과, 화포 · 기동 · 유도무기 · 항공 · 우주로켓 등의 각 분야에 이미 독자적인 기술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많은 첨단 부품들이 퍼스텍의 기술력으로 제작 되었고, 수입에 의존했던 핵심 부품들을 국산화 하는 등 국가 무기체계 기술의 선진화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항공 우주관련 사업은, 꾸준한 설비 투자와 계속되는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있어야만 가능한 사업으로, 이 분야에 있어 오랫동안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퍼스텍㈜는 뒤늦게 '항공 우주 산업 붐' 편승하여 뛰어든 후발업체와는 기술력과 사업의 추진 능력 등에서 엄연한 차이가 있다"며 퍼스텍㈜만의 차별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우주 로켓 분야는 최근 북한의 로켓 발사 등과 같이 앞으로 해당 분야의 수요가 늘어날 수 있는 수많은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이미 소형위성발사체 개발 등의 핵심 우주 로켓 사업에 성공적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퍼스텍㈜이야말로 이러한 국내외 환경에 가장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과 추진력을 갖춘 기업"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09년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온 그간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 퍼스텍㈜이 초정밀 방위 산업기업을 넘어 우주 항공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해 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