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00시대의 대표선수 10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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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5일 '코스피 지수 1600'이 주는 무게감 때문에 주춤거리기보다는 여전히 투자매력이 남아있는 종목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튼튼하게 구축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또 다시 올라온 속도와 강도에 대해 검증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추가적인 상승의 논리가 펼치는 치열 한 경합의 시간을 맞이할 전망이나 단기 기술적 과열을 이겨내기 위한 매매가 아니라면 경기회복을 눈으로 확인하고 모두가 박수를 칠 때 떠 나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스피 지수가 가파른 상승을 하는 과정에서 동참하지 못했던 오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이 경기회복의 초기국면에서 보여주 는 상승탄력의 한계를 먼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지수 1600시대의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투자전략은 포트폴리오의 재구축"이라며 △주도업종의 재점검 △가격매력 업황 턴어라운 드주 △작지만 강한 중소형주에 대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삼성증권은 "강력한 업황 턴어라운드를 보여주고 있는 주도업종(IT, 자동차, 금융) 중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는 기 업들이 반등 바톤을 이어받는 주가상승 릴레이를 기대해 본다"며 유망주로 LG전자,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현대해상을 꼽았다.
또한 하반기 업황 턴어라운드로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으로 현대제철 대림산업 GS를, 유망 중소형주로 KH바텍 S&T대우 한라건설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또 다시 올라온 속도와 강도에 대해 검증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추가적인 상승의 논리가 펼치는 치열 한 경합의 시간을 맞이할 전망이나 단기 기술적 과열을 이겨내기 위한 매매가 아니라면 경기회복을 눈으로 확인하고 모두가 박수를 칠 때 떠 나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스피 지수가 가파른 상승을 하는 과정에서 동참하지 못했던 오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이 경기회복의 초기국면에서 보여주 는 상승탄력의 한계를 먼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지수 1600시대의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투자전략은 포트폴리오의 재구축"이라며 △주도업종의 재점검 △가격매력 업황 턴어라운 드주 △작지만 강한 중소형주에 대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삼성증권은 "강력한 업황 턴어라운드를 보여주고 있는 주도업종(IT, 자동차, 금융) 중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는 기 업들이 반등 바톤을 이어받는 주가상승 릴레이를 기대해 본다"며 유망주로 LG전자,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현대해상을 꼽았다.
또한 하반기 업황 턴어라운드로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으로 현대제철 대림산업 GS를, 유망 중소형주로 KH바텍 S&T대우 한라건설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