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메드가 천연물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헬릭서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3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날대비 1000원(8.00%) 1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전날 장후공시를 통해 헬릭서와의 합병사실을 밝혔다. 합병비율은 헬릭서의 주식 1주당(액면가 5000원) 바이로메드 주식4.1102419주(액면가 500원)를 교부하게 된다.

헬릭서는 천연물신약 개발 과정중에 발굴한 기능성 제품을 출시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아토피, 비만, 치매, 관절염 치료제등의 천연물을 이용한 약들을 판매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이번 합병으로 현금흐름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의 확충과 안정성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또 개발중이던 천연물신약의 다국가 임상 개발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