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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만족해야 고객이 만족합니다.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현장직원이 회사에 만족하면 이는 곧 능률적인 업무 성과로 이어져 고객 역시 만족하게 되죠."

종합 HR컨설팅 및 아웃소싱 기업 프리머스HR㈜(www.primushr.co.kr)의 강석인 대표는 자신의 경영철학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직원이 재산이라는 생각으로 복리후생 증진 및 업무능력 향상제도 등을 통해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직원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불만과 고충 처리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거나 신입사원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해 멘토사원 제도를 운영하는 것 등이 그 예다. 또 정기적인 직무 · 예절교육을 실시해 업무능력을 높이면서 직원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e러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이 회사는 현재 여러 금융기관을 포함,48개 기업에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한국컨택센터협회의 CQ 인증을 획득해 콜센터 아웃소싱 대표기업의 자리에 올랐다. 2007년에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스카우트해 소개해주는 써치펌 분야에서 '경기도 외국인 투자기업 전문 자문가그룹'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올해는 노동부의 근로자파견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면서 다시금 이름을 각인시켰다.

강 대표는 "앞으로 고객 감동,인재 제일,창조적 혁신을 핵심가치로 정하고 보다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통해 고객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면서 개인의 근로기회를 활짝 여는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