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8.25 18:05
수정2009.08.26 10:25
국군체육부대(상무)가 경북 문경에 마련될 새 보금자리 착공에 들어간다. 국방부는 26일 오후 3시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등 관계자와 시민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체육부대 이전사업 시설공사 기공식을 갖는다고 25일 발표했다. 국방부는 2011년 10월까지 3907억원을 투입해 문경시 견탄리 일원 148만㎡에 축구장 · 야구장 · 실내외훈련장 등 건물 59동을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