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이 4분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에 대한 기대로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원은 전날보다 4.10% 오른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학화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과 넷북의 한계를 보완할 대체제인 MID(휴대용 무선인터넷 기기)를 코원이 4분기부터 출시할 예정"이라며 "세분화됐던 미디어 기기 시장이 MID를 통해 통합, 의미있는 규모로 성장하면 코원 등 중견업체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