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해외시장 공략 '박차'…日 이어 中도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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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풀무원은 홍콩과 마카오, 중국 본토에 유통망을 가진 ‘소방무역’과 손잡고 가쓰오 우동, 생라면, 냉면, 김치 등의 제품을 홍콩에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풀무원은 앞으로 2~3개월 내에 홍콩·마카오의 도소매점과 재래 시장은 물론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 모든 유통 채널에 풀무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풀무원은 만두와 용기면, 유부류, 빙수 등 수출 가능한 전제품으로 수출 항목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홍콩 인근의 심천, 광주 지방으로도 대상 지역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앞서 진출했던 일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4~5월 김과 냉장면을 일본에 수출을 시작했다.
‘풀무원 김’은 지난 7월부터 일본3대 편의점 중의 하나인 훼미리마트(Family Mart)에 입점했다. 일본 진출 3개월 만이다. 또한 대형 편의점인 써클K(Circle K)와 선쿠스(SUNKUS)에도 최근 입점키로 했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최근 해외 시장 진출에 좋은 성과들을 내고 있다"며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는 현지화 제품 개발에 주력해 일본과 홍콩을 넘어 중국, 미국, 유럽 등 보다 넓은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풀무원은 홍콩과 마카오, 중국 본토에 유통망을 가진 ‘소방무역’과 손잡고 가쓰오 우동, 생라면, 냉면, 김치 등의 제품을 홍콩에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풀무원은 앞으로 2~3개월 내에 홍콩·마카오의 도소매점과 재래 시장은 물론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 모든 유통 채널에 풀무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풀무원은 만두와 용기면, 유부류, 빙수 등 수출 가능한 전제품으로 수출 항목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홍콩 인근의 심천, 광주 지방으로도 대상 지역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앞서 진출했던 일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4~5월 김과 냉장면을 일본에 수출을 시작했다.
‘풀무원 김’은 지난 7월부터 일본3대 편의점 중의 하나인 훼미리마트(Family Mart)에 입점했다. 일본 진출 3개월 만이다. 또한 대형 편의점인 써클K(Circle K)와 선쿠스(SUNKUS)에도 최근 입점키로 했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최근 해외 시장 진출에 좋은 성과들을 내고 있다"며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는 현지화 제품 개발에 주력해 일본과 홍콩을 넘어 중국, 미국, 유럽 등 보다 넓은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