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 이수지역 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 일대에 아파트 건립사업을 진행하며 1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돈암동 이수브라운스톤II 아파트 조합모집은 73㎡(구22평형)와 112㎡(구34평형)가 대상이다. 시공사는 이수건설이다.

지역주택조합은 동일한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서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조합을 설립해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방식으로 대체로 일반분양아파트에 비해 9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가량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다는 게 장점이다. 무주택자나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두신 분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번 조합원 가입 조건은 '서울 거주 6개월 이상 무주택 세대주'나 '소형주택(60㎡이하) 1채 소유자'라면 가능하다. 문의 02-3395-1480

◆신일건업은 오는 9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 A11-2블록에 547세대를 분양한다. 최고 지상20층(평균층수 18층 이하)으로 공급면적기준 131㎡ 256세대,153㎡ 141세대,154㎡ 75세대,181㎡ 75세대 등 총 547세대를 공급한다. '별내 신일유토빌'은 올해 별내에서 분양하는 단지 중에서 교통과 학군,편의시설 등이 좋은 편이다.

단지 남쪽에 조성되는 중심 상업지구에는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이 들어선다. 별내역세권 일대는 대규모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고 백화점,쇼핑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자급자족형 신도시인 별내택지지구의 중심상권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내IC를 이용해 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해서 서울 생활권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문의 1544-1660

◆중앙건설은 양천구 신정동 1883 일대에 '양천중앙하이츠' 241세대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총 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천중앙하이츠'는 목동학군 내에 신규분양이 거의 없다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2호선 양천구청역 이용이 용이하고,남부순환로,서부간선로와 5분 거리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향후 목동경전철(신월~신정~당산)도 확정된 상태다. 127㎡,162㎡,172㎡,195㎡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인근 목동아파트 단지의 동일 면적형과 비교해 서비스 면적이 넓고,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장점이 있다. 현재 127㎡형과 162㎡형은 분양이 완료됐으며,172㎡형과 195㎡형 일부세대가 남아 있다. 입주시기는 2010년 3월 예정이다. 선착순 30명에게는 최대 7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을 보장해준다. 모델하우스는 오목교역 2번 출구방향에 SBS방송국 옆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2-2061-3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