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인터넷몰서 많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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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짝퉁'(위조상품)을 사는 곳은 인터넷 쇼핑몰과 동대문 · 남대문시장이고 주로 가방 지갑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짝퉁 구입 경험이 있는 서울의 20~40대 여성 558명을 조사한 결과 27.3%가 인터넷몰에서 구입했다고 응답했다.
또 '아는 사람을 통해서'가 18.8%,동대문상가 15.6%,남대문상가 13.2%,이태원 6.8% 등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가방이 36.4%로 가장 많았고 지갑(16.3%),액세서리(15.5%),의류(12.2%) 순이었다.
짝퉁을 사는 이유로는 '마음에 들어서'가 38.1%였고,'명품을 갖고 싶은데 진품은 비싸기 때문에'가 30.2%였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27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짝퉁 구입 경험이 있는 서울의 20~40대 여성 558명을 조사한 결과 27.3%가 인터넷몰에서 구입했다고 응답했다.
또 '아는 사람을 통해서'가 18.8%,동대문상가 15.6%,남대문상가 13.2%,이태원 6.8% 등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가방이 36.4%로 가장 많았고 지갑(16.3%),액세서리(15.5%),의류(12.2%) 순이었다.
짝퉁을 사는 이유로는 '마음에 들어서'가 38.1%였고,'명품을 갖고 싶은데 진품은 비싸기 때문에'가 30.2%였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