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책硏, 로봇 플랫폼 기술 협력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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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국책 연구소가 로봇 소프트웨어(SW) 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2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일본종합기술연구소(AIST)가 '로봇 SW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연구소는 양국에서 독자 개발한 로봇 응용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유하고 국제 표준 채택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교환하고 공동 연구도 추진키로 했다. 양국의 협력은 로봇 SW 플랫폼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로봇 SW 플랫폼이란 로봇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응용 소프트웨어(컴포넌트,콘텐츠)와 이를 쉽게 개발하도록 하는 도구(통합개발환경),로봇의 동작 · 기능을 통합하고 제어하는 표준화된 구조(프레임워크) 등을 말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지식경제부는 2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일본종합기술연구소(AIST)가 '로봇 SW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연구소는 양국에서 독자 개발한 로봇 응용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유하고 국제 표준 채택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교환하고 공동 연구도 추진키로 했다. 양국의 협력은 로봇 SW 플랫폼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로봇 SW 플랫폼이란 로봇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응용 소프트웨어(컴포넌트,콘텐츠)와 이를 쉽게 개발하도록 하는 도구(통합개발환경),로봇의 동작 · 기능을 통합하고 제어하는 표준화된 구조(프레임워크) 등을 말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