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원달러 환율, 증시 강세+달러 약세에 내림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달러 환율이 국내외 증시 상승과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8분 현재 전날보다 2.5원 내린 1246.2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앞서 열린 미 증시가 경기지표 개선에 힘입어 다우 지수가 8거래일째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증시 역시 하루만에 1610선을 회복,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여기다 간밤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현물환 대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환율 하락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또한 이날 오전 한은이 발표한 지난 7월 경상수지가 44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외환시장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한은은 8월 전망에 대해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지난달(7월)보다는 상당히 축소될 것이다는 전망을 내놨다.

    전날보다 4.5원 하락한 1244.2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개장가 부근서 횡보하고 있다. 전날 약세로 마감됐던 코스피 지수가 미 증시 영향으로 다시금 1610선을 탈환하면서 주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모습이다.

    장 초반부터 1000억원이 넘는 외인들의 강한 순매수세와 주말 네고 물량 수요가 장중 하락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8분 현재 전날보다 15.09p 상승한 1614.42를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4.89p 오른 518.4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03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돕고 있다.

    앞서 마감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37.11p 오른 9580.63으로 8거래일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3.30p 상승한 2027.73을 나타냈고, S&P500지수는 2.86p 오른 1030.98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韓 1인당 GDP, 5년 후 대만에 1만弗 뒤처진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31년 한국의 1인당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대만에 1만달러 이상 뒤처질 것으로 전망했다.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IMF가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

    2. 2

      '삼전닉스' 내세운 한국이…'TSMC' 가진 대만에 밀린 까닭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대만은 '반도체의 섬(silicon island)' 입니다. 그래서 우릴 이기는 거죠."글로벌 투자은행(IB)은 올해 대만 경제성장률이 7%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7~2% 수준으로 예상...

    3. 3

      환율·채권, 원·달러, 1400원대 후반 박스권 전망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74~1490원에서 움직였다. 이번주에도 1400원대 후반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미국과 이란 사이에 2차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