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버거 시장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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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버거' 다음달 1일 론칭
고급 버거(Burger)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버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일본의 버거 브랜드 '프레쉬니스버거'의 국내 법인을 인수해 다음달 1일 '프레쉬버거'란 이름으로 서울 포스코점에 첫 선을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단호박, 오징어 먹물 등 건강에 좋은 식재료와 직접 만든 소스를 사용하며, 과일주스와 수프, 샐러드 등 신선한 메뉴를 함께 제공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목표이다.
주요 판매 제품으로 '먹물 번(빵)'과 담백한 대구살로 만든 '오션 버거', 액상 치즈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 버거', 불고기와 양송이 커리 소스가 혼합된 '불고기 커리 버거' 등이 있다. 가격은 각 6500원.
프레쉬버거 정수연 대표는 "할리스커피의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음료(F&B)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강화하고자 성장세가 유망한 버거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수제 버거를 제공해 국내에 버거 카페 열풍을 일으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스커피는 올해 안으로 프레쉬버거 매장을 전국 2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고급 버거(Burger)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버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일본의 버거 브랜드 '프레쉬니스버거'의 국내 법인을 인수해 다음달 1일 '프레쉬버거'란 이름으로 서울 포스코점에 첫 선을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단호박, 오징어 먹물 등 건강에 좋은 식재료와 직접 만든 소스를 사용하며, 과일주스와 수프, 샐러드 등 신선한 메뉴를 함께 제공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목표이다.
주요 판매 제품으로 '먹물 번(빵)'과 담백한 대구살로 만든 '오션 버거', 액상 치즈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 버거', 불고기와 양송이 커리 소스가 혼합된 '불고기 커리 버거' 등이 있다. 가격은 각 6500원.
프레쉬버거 정수연 대표는 "할리스커피의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음료(F&B)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강화하고자 성장세가 유망한 버거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수제 버거를 제공해 국내에 버거 카페 열풍을 일으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스커피는 올해 안으로 프레쉬버거 매장을 전국 2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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