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기조 유지…결제에 하락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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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기조 속에서 낙폭을 쉽게 늘리지 못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33분 현재 전날보다 4.4원 하락한 1244.3원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미 증시 상승에 따른 코스피 지수 강세와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아래쪽 방향에 힘을 싣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이틀만에 장중 연고점을 또 다시 경신하면서 하락 압력이 거세다. 이날 오전 한은이 7월 경상수지가 44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는 발표도 외환시장에 호재로 작용되고 있다.
하지만, 주말을 앞둔 결제수요의 유입과 중국 상하이 지수의 하락 개장에 코스피가 1610선을 하회하자 환율은 낙폭을 더 늘리지 못한채 개장가 부근서 횡보하고 있다.
최근 중국 증시의 영향력이 줄어든 면이 없지 않지만 여전히 글로벌 증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하락한 1244.2원에 거래를 시작, 개장 직후 코스피 지수가 1610선을 탈환하면서 하락세에 힘을 보탰다. 이후 별다른 움직임 없이 1244~1246원 부근서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33분 현재 전날보다 8.81p 상승한 1608.14를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3.71p 오른 517.3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85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돕고 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33분 현재 전날보다 4.4원 하락한 1244.3원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미 증시 상승에 따른 코스피 지수 강세와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아래쪽 방향에 힘을 싣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이틀만에 장중 연고점을 또 다시 경신하면서 하락 압력이 거세다. 이날 오전 한은이 7월 경상수지가 44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는 발표도 외환시장에 호재로 작용되고 있다.
하지만, 주말을 앞둔 결제수요의 유입과 중국 상하이 지수의 하락 개장에 코스피가 1610선을 하회하자 환율은 낙폭을 더 늘리지 못한채 개장가 부근서 횡보하고 있다.
최근 중국 증시의 영향력이 줄어든 면이 없지 않지만 여전히 글로벌 증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하락한 1244.2원에 거래를 시작, 개장 직후 코스피 지수가 1610선을 탈환하면서 하락세에 힘을 보탰다. 이후 별다른 움직임 없이 1244~1246원 부근서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33분 현재 전날보다 8.81p 상승한 1608.14를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3.71p 오른 517.3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85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돕고 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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