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공포 확산] 서울 공공시설에 손세척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市, 500억원 추경예산 요청
서울시가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공공 · 다중이용시설에 손세척기를 설치하고 세정제 47만개를 배포키로 했다. 서울시는 28일 오전 오세훈 시장 주재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신종플루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의회에 추경예산 약 500억원을 요청키로 했다.
500억원은 △손세정제 확보(100억원) △병원 및 보건소 내 진료소 · 안내센터 설치(85억원) △마스크 구입(24억원) △열감지 스크린 구입(110억원) △체온계 구입(1억원) 등에 투입된다.
시는 또 서울광장에 운영 중인 신종플루 상담안내소를 25개 구청의 민원실 등에 확대 설치하고 종합상황실을 시청에 설치해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500억원은 △손세정제 확보(100억원) △병원 및 보건소 내 진료소 · 안내센터 설치(85억원) △마스크 구입(24억원) △열감지 스크린 구입(110억원) △체온계 구입(1억원) 등에 투입된다.
시는 또 서울광장에 운영 중인 신종플루 상담안내소를 25개 구청의 민원실 등에 확대 설치하고 종합상황실을 시청에 설치해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