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예비후보자 추첨에서 함흥 출신인 임재실씨가 당첨되자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다. 300명을 뽑는 이날 추첨에는 무려 8만2000여명이 참가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