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씨가 28일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의 '찬미'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워싱턴 유학길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처음 항공기에 탑승하는 안내견 찬미를 위해 사전 적응훈련을 했으며 김씨에게는 각종 출국 절차 및 미국 입국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왼쪽부터 조현민 IMC팀장,이진걸 인천공항 여객서비스지점장,김예지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