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음악가로 불리웠던 유진박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 소속사로부터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으로 화제를 모은 이후 그는 방송을 통해 그간의 고통을 호소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유진 박은 그간의 설움이 북받치는 듯 눈물을 보이며 심경을 털어놨다.

특히 유진 박은 "개런티가 담배였다, 힘없는 나를 심하게 때려 죽을 뻔했다. 진짜 나쁜 짓이다"라며 울분을 토햤다.

이어 자신에게 큰 관심을 주고 있는 팬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에게는 꿈이 있다"라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관심을 부탁했다.

그러나 유진 박 어머니는 "아들의 조울증을 지켜보는 것이 너무 힘들다. 그래서 장가도 못 보낸다"며 고충을 호소해 이목을 끌었다.

검찰은 유진 박의 전 소속사에 대해 협박, 감금, 학대 등 혐의에 대해 대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과연 전 소속사와 유진 박이 과연 어떠한 생활을 했으며,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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