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 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되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이홍기는 MC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청순하고 애교 있는 여자가 좋다"며 "나이 차이는 상관없고 27~28살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고 속직하게 밝혔다.

이에 MC들은 "이날 함께 출연자들 중엔 안타깝게도 20대가 없다. 산모인 김지선이 제일 어리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홍기는 세바퀴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전화 통화해 눈길을 모았다. 통화 중 김희철은 이홍기에 대해 '제2의 김희철이 되고 싶어 노력 하는 동생'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은 밤 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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