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리티차량)인 '투싼 아이엑스(ix)'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주행하는 '다운타운 로드쇼'를 지난 27일 시작,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로드쇼가 진행되는 지역은 서울 압구정과 홍대, 신촌 등 도심이나 광화문 및 청계천, 잠실야구장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현대차는 이 지역에서 바닐라 화이트, 잉키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을 갖춘 투싼 아이엑스 차량을 줄지어 운행하는 한편 남녀 모델이 이 차량을 배경으로 화보를 촬영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로드쇼를 관람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싼 아이엑스와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지난 25일 출시된 투싼 아이엑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SUV 부문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목적성과 쿠페의 속성을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 오버 차량(CUV. Crossover Utility Vehicle)을 표방하며 개발됐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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