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강남 직영매장 대대적 리뉴얼·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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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인테리어 가구회사인 까사미아(대표 이현구)가 강남 상권 공략을 위해 대대적인 직영점 리뉴얼 및 신규 오픈에 나선다.
까사미아는 현재 1650㎡ 규모의 압구정 직영점을 오는 9월4일 2640㎡ 규모로 확장하고 10월 말에는 잠실점을 1980㎡ 규모로 두 배가량 늘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또 11월 중 반포 지역에 1320㎡ 규모의 신규 직영점을 열 계획이다. 재건축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강남 상권에서 향후 늘어날 대체 수요를 잡기 위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압구정점은 기존 1,2층으로 이뤄진 매장 건물 바로 옆에 별도로 2층 공간을 확보해 소파,A/V장,거실,서재용 책장등 주거 공간의 핵심인 거실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구성해 선보이게 된다. 이곳에는 고객을 위한 카페 테라스를 마련해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회사 측은 현재 연간 80억원 규모인 압구정점의 매출을 100억원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송파구 중심상권에 위치한 잠실점도 개장 7년 만에 대대적으로 확장된다. 특히 이 지역에는 한샘이 오는 10월께 연면적 6000㎡ 규모의 7층 단독 건물 직영전시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어 두 회사 간 시장 쟁탈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까사미아는 현재 1650㎡ 규모의 압구정 직영점을 오는 9월4일 2640㎡ 규모로 확장하고 10월 말에는 잠실점을 1980㎡ 규모로 두 배가량 늘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또 11월 중 반포 지역에 1320㎡ 규모의 신규 직영점을 열 계획이다. 재건축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강남 상권에서 향후 늘어날 대체 수요를 잡기 위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압구정점은 기존 1,2층으로 이뤄진 매장 건물 바로 옆에 별도로 2층 공간을 확보해 소파,A/V장,거실,서재용 책장등 주거 공간의 핵심인 거실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구성해 선보이게 된다. 이곳에는 고객을 위한 카페 테라스를 마련해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회사 측은 현재 연간 80억원 규모인 압구정점의 매출을 100억원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송파구 중심상권에 위치한 잠실점도 개장 7년 만에 대대적으로 확장된다. 특히 이 지역에는 한샘이 오는 10월께 연면적 6000㎡ 규모의 7층 단독 건물 직영전시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어 두 회사 간 시장 쟁탈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