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사전예약 9월말 공고…일반청약 10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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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세곡 등 4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사전예약이 9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일반청약은 10월 15일 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9월 30일 공고를 낸 후 10월 초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을 접수받고, 인터넷으로 접수받는 일반청약은 약 2주간 모집공고(9월30일~10월14일)을 거쳐 10월15일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2주간 입주자 모집공고 기간을 부여하는 것은 보금자리 시범지구가 17개 단지 약 1만5000가구인데다 3지망까지 단지선택을 해야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특별공급제도 신설에 따른 시스템 보완 및 점검, 사전예약 신청자들의 모의청약 등을 위해서도 최소한의 기간을 부여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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