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회사 미리넷솔라가 캘리포니아 주정부 산하의 LWDA(labor and workforce development agency)와 5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리넷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에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 선정과 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태양광 사업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캘리포니아주가 마련한 태양광 발전 인센티브 프로그램 아래 태양광 프로젝트 등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