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證 소매채권판매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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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소매채권 판매액이 9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첫 달인 지난해 11월 판매실적이 66억원에 그쳤지만 올 들어서는 매달 1000억~1500억원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전국 지점이 30개로 대형사에 비해 인프라가 취약한 속에서 그룹 브랜드를 앞세운 공격적인 영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리상승이 예상되면서 최근 채권투자 매력이 다소 떨어지고 있지만 회사채를 중심으로 한 우리 소매채권상품은 1~3년의 만기에 따라 수익률이 연 6.0~7.5%로 높아 확정금리 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HMC투자증권은 전국 지점이 30개로 대형사에 비해 인프라가 취약한 속에서 그룹 브랜드를 앞세운 공격적인 영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리상승이 예상되면서 최근 채권투자 매력이 다소 떨어지고 있지만 회사채를 중심으로 한 우리 소매채권상품은 1~3년의 만기에 따라 수익률이 연 6.0~7.5%로 높아 확정금리 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