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美서 21개 상 '싹쓸이'…"올해 신차 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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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북미지역에서 올 한 해 동안 단일차종 최다 수상 모델로 올라섰다.
현대차 북미법인(HMA)은 30일(현지시간) 대형세단 제네시스가 북미시장서 올해 총 21개의 상을 수상, 미국 전역에서 한 해 동안 출시된 전체 차종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MA는 "한국 자동차로는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제네시스는 3만2250~4만2000달러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 같은 수상 실적은 예견된 것"이었다며 "각종 자동차 관련 기관 및 언론으로부터 한 해 동안 단일차종으로는 가장 많은 21개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캇 마거슨 HMA 상품전략개발담당 이사는 "제네시스는 세계 최고수준의 럭셔리 세단들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차였다"며 "각종 시상식서 연달아 수상 개가를 올리며 제네시스가 얼마나 탁월하게 개발된 차였는지는 물론, 미국 시장 내 현대차 브랜드의 새로운 입지를 다시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가 북미시장에 출시한 최초의 럭셔리 대형세단 제네시스는 앞서 제이디파워(J.D.POWER)의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 초기품질조사(IQS), 오토퍼시픽의 만족도 조사(VAS) 등 2009년 미국에서 발표한 주요 평가에서 1위를 휩쓸기도 했다.
제네시스는 미국시장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7308대가 팔려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올해 미국 시장서 판매량 1만대를 무난히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현대차 북미법인(HMA)은 30일(현지시간) 대형세단 제네시스가 북미시장서 올해 총 21개의 상을 수상, 미국 전역에서 한 해 동안 출시된 전체 차종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MA는 "한국 자동차로는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제네시스는 3만2250~4만2000달러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 같은 수상 실적은 예견된 것"이었다며 "각종 자동차 관련 기관 및 언론으로부터 한 해 동안 단일차종으로는 가장 많은 21개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캇 마거슨 HMA 상품전략개발담당 이사는 "제네시스는 세계 최고수준의 럭셔리 세단들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차였다"며 "각종 시상식서 연달아 수상 개가를 올리며 제네시스가 얼마나 탁월하게 개발된 차였는지는 물론, 미국 시장 내 현대차 브랜드의 새로운 입지를 다시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가 북미시장에 출시한 최초의 럭셔리 대형세단 제네시스는 앞서 제이디파워(J.D.POWER)의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 초기품질조사(IQS), 오토퍼시픽의 만족도 조사(VAS) 등 2009년 미국에서 발표한 주요 평가에서 1위를 휩쓸기도 했다.
제네시스는 미국시장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7308대가 팔려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올해 미국 시장서 판매량 1만대를 무난히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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