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가 '쇠고기 파동' 등으로 곤욕을 치르던 작년 6월 언론2비서관(방송담당)으로 청와대에 입성했다. 이후 각종 방송분야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보였다는 평이다. 지난 1999년 KBS 정치부 기자 시절 서울시장에 뜻을 두고 있던 이명박 대통령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박미연씨와 1남2녀△전북 익산(48) △남강고 · 고려대 △KBS 국제부 · 정치부 기자 · 앵커 및 데스크 △청와대 언론2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