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20)이 31일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 펌프킨리지GC에서 끝난 미 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시즌 7승째를 합작해 1988년 구옥희가 우승한 이후 통산 80승의 위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