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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신한증권 '신한금융투자'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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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신한증권이 1일 회사명을 '신한금융투자'로 바꾸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새 CI(기업이미지) 선포식을 갖고 새출발했다.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자본시장법이 허용한 다양한 투자업무를 포괄하고 신한금융그룹과의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 회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리테일 홀세일 투자은행(IB) 트레이딩 등 4대 업무를 중심으로 장기성장 기반을 구축해 2015년엔 1위 금융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경영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홍콩법인과 상하이사무소에 이어 연말까지 도쿄와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후 처음으로 사명에 '증권' 대신 '금융투자'를 사용했다. 2002년 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 간 합병을 계기로 '굿모닝신한증권'이란 이름을 가졌지만,이번에 '굿모닝'을 떼어내 신한그룹과의 일체감을 높이면서 '금융투자'를 통해 자본시장법이 허용하는 새로운 사업 영역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임재택 마케팅본부장은 "새 브랜드의 슬로건은 '긍정의 힘'으로,일관된 긍정적인 시각으로 고객에게 보다 많은 금융투자의 가능성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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