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왕관은 1일 기존 최대주주 두산외 12인이 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DIP홀딩스외 5인으로 바뀌었다고 공시했다.

삼화왕관 측은 두산외 8인이 이날 삼화왕관 주식 100만9359주를 DIP홀딩스와 DIP홀딩스의 특수관계인인 오딘홀딩스유한회사에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두산의 특수관계인 4인이 DIP홀딩스의 특수관계인으로 변경됨에 따라 DIP홀딩스 측은 삼화왕관 주식 101만9072주(지분 47.67%)를 보유하게 됐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