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이엠티, 하반기 실적 개선-하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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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일 반도체 재료·장비업체 비아이이엠티의 올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비아이이엠티의 지난 2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D램 등의 반도체 출하량 증가와 관련업체들의 설비투자(CAPEX)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비아이이엠티는 지난해 9월 일본 반텍과 반도체 전공정 관련 부품 기술협약(MOU)를 체결해 웨이퍼 이송용기와 웨이퍼 케이스 등을 생산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현재 관련 제품의 양산을 준비 중이어서 하반기에는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비아이이엠티의 성장성은 반도체 전(前)공정 관련 부품의 매출 증가 속도에 따라서 좌우될 것"이라며 "하반기 수익성 개선 정도가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비아이이엠티의 올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2억원과 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비아이이엠티의 지난 2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D램 등의 반도체 출하량 증가와 관련업체들의 설비투자(CAPEX)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비아이이엠티는 지난해 9월 일본 반텍과 반도체 전공정 관련 부품 기술협약(MOU)를 체결해 웨이퍼 이송용기와 웨이퍼 케이스 등을 생산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현재 관련 제품의 양산을 준비 중이어서 하반기에는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비아이이엠티의 성장성은 반도체 전(前)공정 관련 부품의 매출 증가 속도에 따라서 좌우될 것"이라며 "하반기 수익성 개선 정도가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비아이이엠티의 올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2억원과 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