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미 증시 하락에 상승 출발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오른 124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열린 뉴욕 증시는 전날 중국 증시가 7% 넘게 빠지며 올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과 더불어 금융주의 약세로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 주말보다 47.92p 하락한 9496.28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9.71p 내린 2009.06을 나타냈고, S&P500지수는 8.31p 빠진 1020.62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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