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기온 '뚝'…편의점에 벌써 '호빵'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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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대표적인 겨울상품인 '호빵'이 편의점에 나온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3일부터 팥 등이 들어있는 찐빵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통단팥 찐빵과 피자찐빵을 2종을 선보인 이후, 10월부터는 야채 찐빵과 매콤야채 찐빵, 고추잡채 찐빵, 고기만두 찐빵, 밤고구마 찐빵, 감자고로케 찐빵 등 6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올 가을에는 유난히 일교차가 크다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2주정도 앞당겨 출시하게 됐다고 훼미리마트 측은 설명했다.
또 여름전용상품인 썬탠크림과 데오드란트 등은 진열대에서 철수하고 겨울용 스타킹, 타이츠, 양말 등으로 대체해 본격적인 겨울 영업에 들어갔다.
겨울에 판매가 늘어나는 콘이나 모나카류 아이스크림을 확대 진열하고 온장고를 가동해 꿀물과 베지밀, 캔커피 등 따뜻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이용상 일배식품팀장은 "찐빵은 한겨울보다는 낮밤 일교차가 큰 10월과 11월에 많이 판매된다"며 "밤과 고구마, 감자 등 가을·겨울이면 생각나는 재료를 사용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3일부터 팥 등이 들어있는 찐빵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통단팥 찐빵과 피자찐빵을 2종을 선보인 이후, 10월부터는 야채 찐빵과 매콤야채 찐빵, 고추잡채 찐빵, 고기만두 찐빵, 밤고구마 찐빵, 감자고로케 찐빵 등 6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올 가을에는 유난히 일교차가 크다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2주정도 앞당겨 출시하게 됐다고 훼미리마트 측은 설명했다.
또 여름전용상품인 썬탠크림과 데오드란트 등은 진열대에서 철수하고 겨울용 스타킹, 타이츠, 양말 등으로 대체해 본격적인 겨울 영업에 들어갔다.
겨울에 판매가 늘어나는 콘이나 모나카류 아이스크림을 확대 진열하고 온장고를 가동해 꿀물과 베지밀, 캔커피 등 따뜻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이용상 일배식품팀장은 "찐빵은 한겨울보다는 낮밤 일교차가 큰 10월과 11월에 많이 판매된다"며 "밤과 고구마, 감자 등 가을·겨울이면 생각나는 재료를 사용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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