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홍은희가 MBC 새 일일드라마 ‘이혼하지 맙시다’(극본 박현주, 연출 김대진)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드라마 ‘밥줘’ 후속으로 방송되는 드라마 ‘이혼하지 맙시다’는 자극적인 소재로 가득한 드라마를 지양하고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홈 드라마를 표방하는 작품. 여섯 커플의 결혼과 이혼, 가족의 해체와 화해를 통해 이 시대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홍은희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미모로 공주병과 허영기에 마마걸 기질까지 있는 여자 홍경수 역을 맡았다.

사랑만 보고 결혼했던 무능한 남편이 겁도 없이 큰 빚을 지는 통에 결국 이혼까지 감행하지만, 주변 상황 때문에 결국 남편과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새롭게 부부의 정을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

둘째 아이 출산 후 유아식 광고를 통해 평소와 다름 없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빠른 복귀를 예고했던 홍은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발랄하고 귀여운 미시주부의 파워를 마음껏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혼하지 맙시다'는 '밥줘' 후속으로 이달 하순께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