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국내 최초로 스포츠 워킹 토털 브랜드 'W'를 출시했다. 6종,44개 품목에 달하는 워킹전문 운동화(사진),티셔츠 · 바지 등 73종의 워킹전용 의류,배낭부터 모자 · 장갑에 이르는 28종의 용품을 선보인다. W 워킹 전용화는 한국체육과학연구원에서 기능 검증을 받은 제품으로 근력이 약한 현대인의 올바른 보행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체중이 앞으로 쏠려 신발 앞부분의 안정성이 중시되는 러닝과 달리 워킹은 체중이 발 중앙에 오고 추진력과 신발 앞부분의 유연성이 강조되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스펙스는 전 임직원이 워킹 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전국 340여개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맞는 워킹화와 바른 워킹 자세를 안내하고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