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디텍, 증권사 호평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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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텍이 주력 제품인 제너다이오드 칩의 호조 덕에 앞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오디텍은 전날보다 700원(6.86%)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오디텍이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의 폭발적 성장 속에 큰 폭의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2600원에서 1만54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추천했다.
이 증권권 이상윤 연구원은 "LED 칩의 필수 제품인 오디텍의 제너다이오드 칩 매출이 지난 4월 월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더니 지난 7월 17억원으로 최대 매출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8월에도 18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돼 사상 최고 매출 기록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오디텍은 국내 제너다이드 칩 생산의 90%를 담당하고 있다"며 "삼성LED, 서울반도체, LG이노텍, 루멘스 등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어 LED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오디텍은 전날보다 700원(6.86%)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오디텍이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의 폭발적 성장 속에 큰 폭의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2600원에서 1만54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추천했다.
이 증권권 이상윤 연구원은 "LED 칩의 필수 제품인 오디텍의 제너다이오드 칩 매출이 지난 4월 월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더니 지난 7월 17억원으로 최대 매출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8월에도 18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돼 사상 최고 매출 기록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오디텍은 국내 제너다이드 칩 생산의 90%를 담당하고 있다"며 "삼성LED, 서울반도체, LG이노텍, 루멘스 등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어 LED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