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간암 진단키트의 핵심기술에 대한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 국가 지정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술산업 관계자는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간암 진단키트와 현재 개발중인 신종플루 진단키트의 핵심기술에 관한 것"이라며 "핵산칩의 제조방법 및 핵산칩을 이용한 미지의 생체분자 분석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캐나다, 일본, 중국 등 10개국과 유럽의 전 국가에 대해 국가 지정 특허 출원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