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공동구매를 이용해 최고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에 추석 선물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GS마트와 GS수퍼마켓은 오는 13일까지 홍삼,포도씨유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 10가지를 공동 예약 구매를 통해 최고 53% 할인 판매한다.행사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해 구매를 예약하고 계산한 뒤 12~15일 매장을 방문해 찾아가면 된다.

행사 상품으로 △‘민속한우 꼬리반골세트’(4㎏)은 정상가보다 53% 할인된 4만9800원 △‘천제명 6년근 홍삼농축액 세트’(홍삼농축액 240g+홍삼젤리 120g+홍삼캔디 100g)는 46% 할인된 9만5000원 △‘이탈리아산 포도씨유세트’(포도씨유 500㎖×3+해바라기씨유 500㎖×3+발사믹식초 250㎖×1)는 40% 할인된 2만8900원 △‘해가빛 삼색건과세트’(영동호두 160g+잣 150g+대추차 100g·3만9800원)는 31% 할인된 3만9800원 △‘용대리 황태세트’(황태포 10미)는 23% 할인된 4만6400원 △‘무똥까데 리저브 메독’(750㎖)은 40% 할인된 3만9000원에 각각 살 수 있다.

공동구매 상품 중 ‘10+1’ 행사도 진행된다.‘천제명 6년근 홍삼농축액 세트’,‘동원참치세트’(라이트 스탠다드참치 100g×6+리챔 200g×3개+카놀라유 500㎖×2·1만9800원),‘해가빛 표고 혼합 4종세트’(백화고 130g+흑화고 100g+표고채 130g+호두 180g·4만5000원),‘해가빛 삼색건과세트’는 10개를 구입하면 하나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뿐 아니라 한복,주방기구 등 명절 준비상품도 공동 예약구매 형식으로 18~2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같은 기간동안 아동 한복은 4만9000~5만9000원,키친아트 세라믹 궁중팬(28㎝)은 1만500원,직교자상(900㎜×1300㎜)는 4만7000원,세면타월(2입)은 3800원이다.

임병옥 GS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올해 선물세트는 과일을 제외하고는 모든 상품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돼 고객들에게 좀 더 싸게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하기 위해 공동 구매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우 꼬리반골세트가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보고 한우 5000마리 분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