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텍시스템, 3분기 사상최대 실적 달성…'매수'-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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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일 터치스크린업체 디지텍시스템에 대해 올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 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윤상 연구원은 "디지텍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51%와 117% 증 가한 440억원과 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력 모델의 수율(yield)이 80%에 도달하고, 20%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3분기는 휴대폰 제품의 성수기며 삼성전자의 터치스크린 휴대폰 비중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디지텍시스템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텍시스템의 내년 성장성도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 내 점유율 상승으로 디지텍시스템의 성장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윈도7 인증을 바탕으로 델 등과 노트북 모델을 개발 중이어서 추가적인 성장 발판도 마련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윤상 연구원은 "디지텍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51%와 117% 증 가한 440억원과 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력 모델의 수율(yield)이 80%에 도달하고, 20%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3분기는 휴대폰 제품의 성수기며 삼성전자의 터치스크린 휴대폰 비중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디지텍시스템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텍시스템의 내년 성장성도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 내 점유율 상승으로 디지텍시스템의 성장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윈도7 인증을 바탕으로 델 등과 노트북 모델을 개발 중이어서 추가적인 성장 발판도 마련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